나의 점수 5점 만점에 3.8☆저의 리뷰는 작품 소개라기보다 이미 본 사람들과 수다를 떨만 한 내용들이라서 친절한 줄거리 요약따윈 없고 의도치않은 스포일러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도의 뭄바이에 거주하는 프라바, 아누, 파르바티 세 여성의 이야기첫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도시에서의 삶을 들려주는데 나는 맥락을 쫓아가느라 정신이 없다. 주인공 중 누구의 서사일까?계속 듣다 보면 깨닫게 된다. 아... 불특정 다수 도시인의 이야기구나.뭄바이도 인도도 가본적이 없다. 낯선 배경에 계속 놀라고 있다. 길에 어쩜 저렇게 사람이 많지? 그리고 느껴지는 습도, 끈적함. 저것이 뭄바이인가사실 배경적 지식이 없어 궁금증을 계속안고 아누의 스토리를 쫓아간다. 인도내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