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라이카트(나의점수 5점만점 3.8)캘리 라이카트 감독님의 전작들 '퍼스트 카우' 와 '어떤 여자들'이 좋았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망설이지 않고 보게 되었다.미셸 윌리엄스의 연기도 좋고 왠지 역할에 몰입한듯한 구부정한 자세와 배바지 느낌(?)도 좋았음.아 그리고 친구로 나온 홍 차우의 극 중 작품이 좋아서 찾아보았다.실존하는 예술가인 미셸 세그레의 대형 설치 작품이었는데 매우 인상적예술가란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사람들이고 한없이 예민하고... 그러면서 순수하기도한... 그런 사람들인것 같다.그리고 왠지 피속에 감각이 새겨져 태어난 것 같은... 나에게는 없구나 싶었던 그런 감각.그런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표현한게 아닐까 싶다. 중간중간 대학교 수업과 작업하는 학생들이 나오는것도 왠지 향수를 불러일으켜 ..